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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휴식)

잠, 수면에대한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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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거 레빗입니다. 제가 잠에 관해서 궁금한 점이 많아서 조사를 하게 됬네요.

이번 기회에 잠에 대해서 열심히 조사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잠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거 같은데요.

잠을 왜 꾸는지, 잠을 왜 꼭 자야되는지, 수면이 꼭 필요한 이유, 방법, 등 여러가지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잠에 대한 설명

 

잠 또는 수면(睡眠)은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무의식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는 행위를 말한다. 의식은 없거나 줄어들고, 감각 기관이 상대적으로 활동을 중단하며, 거의 모든 수의근의 움직임이 없는 특징이다. 자극에 대한 반응이 줄어드는 것으로 각성과 구별되며, 쉽게 의식을 되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동면이나 혼수상태와는 구별된다. 수면 중에는 동화 상태가 고조되며, 성장과 면역, 신경, , 근육 계통의 회복이 두드러진다. 수면은 모든 포유류와 조류, 다수의 파충류, 양서류, 어류에서 발견된다.

 

수면의 목적과 기제는 부분적으로만 확인되었으며, 활발한 연구의 대상이다. 잠은 종종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실제로는 신진대사를 약 5 ~ 10%만 줄일 뿐이다. 동면을 하는 동물들은 동면 중에 대사저하가 보이긴 하지만 잠을 자야 하며, 이를 위해 저체온에서 발열 상태로 돌아온다.

 

NREM 수면(-렘수면)4단계

 

1단계: 뇌파가 베타파에서 알파파로 바뀌어 간다.

2단계: 방추형과 K 복합 뇌파가 나타난다.

3, 4단계: 델타파가 나오기 시작하며 두 단계는 델타파의 양으로 구분한다.

 

REM 수면의 기능

 

이 부분의 본문은 렘 수면입니다.

(REM) 수면은 신체적, 심리적인 회복, 단백질 합성 및 기억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수면 시간

 

사람은 어릴수록 하루에 자는 시간이 길고, 자랄수록 짧아진다. 생후 1주에는 18~20시간, 1세에는 12~14시간, 10세에는 10시간 정도를 잔다. 성인은 하루에 대략 5시간~8시간 정도를 잔다. 사람은 의도적으로 수면 시간을 조절하기도 한다. 15세 이상 사람의 평균 수면 시간은 한국을 예로 들면 6시간 15분 정도, 미국은 7시간 정도 이다. 잠이 부족하면 피로를 느끼고 감정이 날카로워져 짜증이나 화를 내기 쉬워진다. 또한, 잠이 부족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심혈관계 질환이나 정신 질환 등 여러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건강에 유익하고 수명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최적의 수면 시간은 연구에 따라 다르다. 7시간 또는 6~8시간이 가장 적절하다는 연구 결과가 많은데, 5시간~6시간 30분을 잘 때 수명이 가장 길다는 연구도 있다. 또한, 적절한 수면 시간에는 개인차가 있다.

 

같이보기

 

꿈은 수면 시 경험하는 일련의 영상, 소리, 생각, 감정 등의 느낌을 말한다. 희망 사항, 목표 등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종종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어려운 것들이며, 대부분 꿈을 꾸는 이가 제어할 수 없다. 그러나 많이 연습하면 꿈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때로는 꿈 속에서 이들이 꿈이라는 것을 의식하기도 하며, 꿈이 진행되는 환경을 바꾸기도 한다. 이를 '명석몽' 또는 '자각몽'이라 한다.

때로는 꿈을 꾸었을 때 일어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꿈을 '예지몽'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만이 꿈을 꾼다고 알려져 있으나 개나 고양이 등도 꿈을 꾼다고 한다.

 

꿈의 신경학

 

일반적으로 동의하는 생물학적인 꿈의 정의는 없다. 일반적인 관찰에 의하면, 꿈은 렘(REM) 수면과 깊은 관련이 있다. 렘 수면은 두뇌 활동이 깨어 있을 때와 거의 유사하여, 연구자들은 이 시기가 가장 생생한 꿈을 꿀 때라고 추측한다.

 

일반적으로 동의하는 생물학적인 꿈의 정의는 없다. 일반적인 관찰에 의하면, 꿈은 렘(REM) 수면과 깊은 관련이 있다. 렘 수면은 두뇌 활동이 깨어 있을 때와 거의 유사하여, 연구자들은 이 시기가 가장 생생한 꿈을 꿀 때라고 추측한다.

꿈과 수면 주기

 

AserinskyKleitmanrapid eye movement(REM) 수면을 정의하고 다음과 같은 실험 결과를 내놓았다. REM 수면에서 깨어난 74%의 피실험자가 꿈을 기억해 낸 반면 NREM 수면에서 깨어난(REM awakening) 피실험자 중에서는 9%만이 꿈을 기억하였다.[1] REM 수면과 꿈과의 연관성은 그 밖의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REM awakening에서 80%가 꿈을 기억해 냈다. 이를 통해 꿈 뿐만 아니라 수면 중에 일어나는 많은 mental activity가 모두 REM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기도 하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NREM에 대해서도 연구 결과가 나오는 등 이 부분에 있어서 여러 관점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 젊은 성인의 수면 시간 중 4~6번 정도의 REM 주기를 보이고 이때 꿈이 나타나며 이는 전체 수면 시간 중 20%을 차지한다. REM 주기는 90 정도의 간격으로 나타나며 수 분에서 한 시간 이상 지속된다. REM 주기 지속 시간과 꿈의 길이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인다.[3] REM 주기 중간에 깬 경우에는 꿈을 비교적 잘 기억하지만 REM 주기가 끝난 이후에는 8분에서 수 초 만에 꿈을 기억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꿈 자체는 기억되기 위한 것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REM 주기는 눈이 빠르게 움직이는 특징을 통해 그 이름이 붙여졌고, 이 때에는 근육이 마비된다. 이 때문에 꿈의 내용대로 뇌가 활성화되어도 몸이 움직이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REM 주기는 남성의 수면 중 음경 발기 주기(cycle of penile erection)와 여성의 질 충혈(vaginal blood engorgement)과 일치하기도 한다.

 

활동화-합성 가설

 

1976Allan HobsonRobert McCarley는 프로이드의 꿈은 무의식의 반영이며 무의식이 원하는 바가 꿈에 나타난다고 하는 기존의 관점에 도전하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였다. Activation synthesis theory는 연수로부터 오는 모든 신호가 대뇌에서 의미를 갖는 정보로 바뀐 것이 감각적 경험(sensory experience)이라고 말한다. REM 수면 중의 ascending Activation synthesis theory cholinergic PGO(ponto-genito-occipital) wave가 중뇌와 전뇌를 활성화시켜 신속한 안구 운동을 일으킨다고 제시하고 있다. 활성화된 전뇌가 들어온 정보를 바탕으로 꿈을 만드는 것이다. 이 이론에서는 REM 수면을 일으키는 구조와 감각 정보를 생성하는 구조가 같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Continual-activation theory

Jie Zhang 에 의해 제시된 이 이론은 꿈과 REM 수면을 생성하는 기작은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꿈은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변환, 저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꿈의 심리학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카를 융은 꿈을 무의식과 의식의 상호 작용으로 인식하였다.

 

꿈작업 (dream work)

 

제레미 테일러 등에 의해서 제시된 꿈 작업은 기존의 꿈 분석등의 방법과 차별된다. 이는 그룹 작업으로 이루어지며 주로 한 명의 리더가 이 그룹을 이끌게 된다. 방법은 참여하는 사람의 창의력에 따라 그 어떠한 방법이든 가능하다. 꿈 작업은 칼 융에 영향을 받은 제레미 테일러 등에 제안되었고 그의 꿈 작업의 방법을 소개하자면 꿈꾼(dreamer)는 자신이 꾼 꿈을 현재형으로 묘사한다. 이때는 색깔, 느낌, 가능하다면 냄새까지도 그 모든 것에 대해서 기억에 따라 묘사한다. 다른 참여자들은 그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꿈처럼 그 꿈을 이해하고 "이게 내 꿈이라면"의 일인칭의 형식으로 투사를 한다. 제레미 테일러는 이러한 꿈 작업을 돕기 위한 도구 상자를 제시하고 있는 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꿈 작업을 위한 여섯 가지 기본 힌트

모든 꿈은 보편적인 언어로 말하며 건강과 전일성에 봉사하러 온다.

나쁜 꿈이란 없다. 다만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 극적으로 부정적인 형태를 취하는 꿈들이 있을 뿐이다.

꿈을 꾼 사람만이 자기의 꿈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하여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이런 확신은 보통으로 말없이 "아하"라는 느낌이 드는 인지의 형식으로 다가온다. "아하" 체험은 기억 작용이며, 꿈 작업에 있어 유일하게 신뢰할 만한 시금석이 된다.

한 가지 의미만을 갖는 꿈이란 없다. 모든 꿈과 꿈의 심상(이미지)"중복 결정적(over-determined)"인 것이어서 다중의 의미를 지니며 여러 개의 의미의 층을 갖고 있다.

어떤 꿈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해주려고 오는 경우는 없다. 모든 꿈은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며 새로운 이해와 통찰을 하도록 초대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꿈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에는 "만약 그것이 나의 꿈이었다면"과 같은 효과를 지니는 말로 서두를 시작하고, 논평을 할 때에는 가능한 한 일인칭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현명하고도 예의바른 방법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심지어 상대적으로 도전이 되고 맞대어놓고 하는 언급을 할 때에도 꿈꾼 사람이 쉽게 알아듣고 내면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은 또한 "이웃의 신발을 신고 한 마일(오리길)을 걸어가 보는 심오한 심리-영성적 단련의 길이 될 것이다.

모든 꿈 작업에 참가자들은 시작할 때에는 꿈 작업의 모든 토의에서 익명을 유지할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비밀을 지켜 달라고 구체적으로 요청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소집단 구성원들은 자유롭게 그들의 경험을 소집단 밖에서 공개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그룹 멤버든지 비밀 유지를 요청할 경우에는 모든 구성원들은 자동적으로 그런 요청에 따라 비밀을 지킬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겨울잠

 

겨울잠 또는 동면(冬眠)은 겨울이 되어 동물이 대사 활동을 최대한 낮춘 상태에서 겨울을 나는 것을 말한다.

겨울잠은 다음과 같은 3가지 형으로 구별한다.

 

1. 개구리형

 

바깥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체온이 내려가 겨울잠에 들어가는 것으로 육지의 변온동물에서 볼 수 있다. 땅 속 깊은 곳이나 물 밑 등 온도의 저하나 변동이 적은 장소로 이동하여 겨울잠을 자면서 월동한다. 체온의 저하에 따라 심장의 박동이나 호흡 작용도 저하한다. 개구리·거북·뱀 등의 척추동물과 절지동물·조개류 등의 무척추동물이 개구리형에 해당된다.

 

2. 박쥐형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체온도 내려가는데, 어느 한도를 넘지 않는다. , 겨울에 체온이 기온 수준까지 저하되면 겨울잠을 자다가 그 이하가 되면 활동을 하여 체온을 높인다. 이러한 동면 체온은 겨울잠쥐의 경우 6까지, 긴가락박쥐와 같이 소형의 박쥐류에서는 0또는 그 이하까지 내려간 기록이 있다. 이 밖에는 햄스터 다람쥐 등 소형 항온 동물에서 볼 수 있다.

 

3. 곰형

 

곰도 겨울에 나무 밑의 빈 곳이나 굴 속에서 겨울잠을 자는데, 물질 대사가 3035% 낮아질 뿐 체온은 별로 내려가지 않은 상태에서 잠을 자나 자극이 있으면 곧 활동한다. 곰은 겨울잠을 자는 도중에 새끼를 낳아 젖을 먹여 기른다. 오소리도 곰형의 겨울잠을 잔다. 곰은 겨울잠에 들어가기 전에 다량의 먹이를 먹어 몸에 많은 지방을 저장하고 겨울잠을 자면서 그것을 소모한다. 곰이 지방을 축적하는 반면, 햄스터는 먹을 것을 저장하여 겨울잠을 자는 도중에 눈을 뜨게되면 저장한 먹이를 먹는다.

대다수의 새는 겨울잠을 자지 않으나 북아메리카의 꼬마아메리카쏙독새는 겨울에 바위가 갈라진 틈에 들어가 겨울잠을 잔다고 하는데, 이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단 하나의 예이다.

 

불면증

 

불면증(insomnia, 不眠症, 문화어: 잠장애)은 수면을 이루지 못하는 수면장애 증세를 말한다.

정확히 말해, 적어도 1개월 이상 잠들기가 어렵거나,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깨는 일이 한 주에 3번 이상 나타나며, 이러한 까닭에 낮 동안 매우 피곤함을 호소하는 등 수면부족으로 인한 장애들이 나타나는 경우를 일컫는다.

 

증상

 

습관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며, 짧고 단속적인 수면, 얕은 수면, 꿈을 많이 꾸는 수면 등 수면의 양이나 질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해당된다. 만성 불면증으로 이어지면, 두통과 소화 불량을 일으키며, 짜증을 잘 내는 등 일반적인 신경쇠약 증세가 나타난다. 정신병의 약 30%는 불면이 주증세가 되는데, 불면이 아닌데도 불면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원인

 

가벼운 불면증은 쉽게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해롭지 않으나 습관성으로 나타나고 만성이 되면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된다. 가벼운 불면증은 커피나 홍차 등의 카페인을 많이 섭취해 흥분상태일 때, 혹은 각성제나 비타민제 등의 약제사용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환경변화나 스트레스 등으로도 불면증이 찾아 올 수 있다. 만성 불면증은 뇌혈행 장애성과 자율신경 및 내분비의 이상, 천식이나 심장질환, 폐질환, 두통 등의 신체적 고통, 정신병 등으로 인해 자주 발생한다.

 

치료

 

수면 환경을 좋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요가나 명상 등의 이완요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심각한 경우에는 약물요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의존성이 문제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와 처방을 따라야 한다. 니코틴이나 카페인을 줄이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길러야 한다.

존재에 대한 추측

 

위협에 대한 대비

 

불면은 맹수의 공격이나 전쟁 등으로 생존이 위협당할 때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었다. 이것이 진화에 따라 인간의 몸에 남아 생기는 현상이다.

 

기면증

 

기면증(Narcolepsy, 嗜眠症)은 일상 생활 중 발작적으로 졸음에 빠져드는 신경계 질환이자 수면장애이다. 최근 원인이 일부 밝혀져서 기면병(嗜眠病)이라고도 한다.

한국 표준 질병 사인 분류에는 신경 계통의 질환-수면 장애(Sleep disorders)-발작성 수면 및 탈력 발작(Narcolepsy and cataplexy)으로 등록되어 있다. 20095, 보건복지부는 기면증을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지정하였다.

 

증상

 

졸음과 함께 무기력감을 함께 느끼게 되며, 선잠이 들어 환각에 빠지게 된다. 밤에 충분히 잔다고 해도 낮에 이유 없이 졸리다. 발작적인 수면 후에 깨어나고 잠이 덜 오는 것을 느끼지만 얼마 후 다시 졸음이 온다. 감정변화 때문에 생긴 자극으로 운동근육이 이완되어 쓰러지는 탈력발작(Cataplexy)이나 잠이 들거나 깨려고 할 때 전신근육이 마비되거나, 자신도 모르게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 수면마비(가위눌림) 등의 증세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자동행동증세와 악몽, 우울증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기면증은 스트레스와는 관련이 없으며, 실제 원인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원인

 

뇌의 시상하부에서 각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호르몬인 히포크레틴(Hypocretin)의 분비가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1999년에 밝혀졌지만 아직 히포크레틴의 분비 저하 원인은 모른다. 여성의 경우는 월경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갑상선 이상 등)에 의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또한 유전적 요인도 강한 편인데, 직계 가족의 경우에는 정상인보다 발병율이 40배 정도 높다. 또한 백혈구의 HLA-DR2(and -DQwl)가 관련되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망양계-피질의 각성체계의 장애, 자가면역기전의 장애 때문이라는 것은 아직 확실치 않다.

 

치료

 

현재까지는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다. 그러나 완치가 불가능하다 하더라도 약물치료 등을 통해 어느정도의 증상 완화를 이루어낼 수 있으며, 병명을 앎으로서 게으르다고만 여겨지던 환자들에게 사회적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증상이 발견되면 야간에 실시하는 수면 다원 검사(PSG)와 주간에 실시하는 다중 수면 잠복기 검사(MSLT)를 이용해 진단한다. 잠이 쏟아지는 증상은 중추신경 각성제를, 탈력발작은 항우울제를 투여하며 카페인,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졸림

 

졸림(또는 졸음)은 잠에 가까운 상태, 잠을 자고 싶은 강렬한 바람, 평소와 달리 오랜 기간 동안 조는 상태를 말한다.

 

위험

 

졸림은 차량 운전과 같은 일정한 집중을 요구하는 작업을 수행할 때 위험할 수 있다. 어떠한 사람이 매우 피곤할 때, 그 사람은 깜박 졸 수도 있으며 집중력이 떨어진다.

 

수면부채(Sleep dept)

 

수면부채(睡眠負債, 영어: sleep debt, sleep deficit)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생기는 건강에 부정적인 누적효과를 말한다.

 

잠꼬대

 

잠꼬대는 사람이 잠을 자면서 저도 모르게 중얼거리는 헛소리를 말하는 사건수면이다. 섬어(譫語)라고도 한다. 이 소리의 길이는 짧을 수도 있고 길 수도 있으며 매우 시끄러울 수도 있다. , 잠을 자는 동안 여러 번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잠꼬대를 듣는 사람들은 잠꼬대를 하는 사람이 말하는 바를 이해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개요

 

잠꼬대는 NREM 수면으로부터 일시적으로 깨어나는 동안 일어나는 것이 보통이다. 여기서 몸이 NREM 수면의 특정 단계에서 다른 단계로 부드럽게 넘어가지 못할 때 일어나며 잠에서 부분적으로 깨어난다. 그뿐 아니라 렘 수면 동안에 일어나기도 하며 이 동안 꿈을 꾸다가 큰 소리를 외치는 등 가위눌림을 동반할 수 있다.

잠꼬대는 스스로 터질 수도 있지만 다음과 같은 다른 수면 장애로 인해 터질 수도 있다.

빠른 안구운동 행동장애 (RBD)

 

잠꼬대 발생

 

잠꼬대는 매우 흔한 증상으로, 어린이들 가운데 절반이 겪으며 이 가운데 다수가 사춘기 때에도 겪는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서도 이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성인의 약 4%가 잠을 자는 동안 말을 한다고 보고되었다) 잠꼬대는 발열 증세를 동반할 수도 있다.

잠꼬대 자체는 해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을 깨워 그들을 당황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이 증세를 보는 사람이 잠꼬대를 들을 때 이 말이 마음에 둔 말인 양 잘못 해석할 수 있다. 잠꼬대가 동적이고 감정적이고 모독적이라면 다른 수면 장애가 있다는 뜻일 수 있다.

 

벼락치기 공부

 

벼락치기 공부(영어: cramming, mugging, swotting)는 시험 등에 임박하여 밤을 새거나 하면서 짧은 시간에 갑자기 많은 정보를 암기하려 하는 공부 방식을 말한다. 벼락치기는 어떤 때가 가까이 닥쳐 급박하게 일을 한다는 뜻이다.



벼락치기 공부를 하면 같은 기간 동안 공부를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는 학습시간이 늘어나므로 기억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을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정보를 기억하는 능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학습의 능률 면에 있어서는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낫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벼락치기 공부를 하는 경우에도 스트레스로 인하여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다.

주석

 

임도원 기자. “유승식 KAIST 논문 `벼락치기` 기억력 떨어져”, 한경닷컴, 2007216일 작성. 2010108일 확인. “그 결과 충분한 수면을 취한 그룹이 그렇지 못한 그룹에 비해 평균 19% 정도 사진을 잘 기억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현 기자. “‘시간이 없어도 반복해 보기벼락치기의 왕도?”. 중앙일보, 2010929일 작성, p. S5. 2010108일 확인. “이화여대 한평림(·인지과학과) 교수는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안증이나 우울증이 생기고 기억력도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인스닷컴의 같은 기사 참고.

 

잠자는 이유, 잠 안자고 버틸수 있는 시간(예시)

 

잠을 자고난 뒤에는 피로감이 없어지므로 수면은 피로회복이라는 뜻이 있을 것이다. 잠은 휴식뿐만 아니라 건설적인 면도 있다. 낮에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흡수하여 몸의 피가 되고 살이 되게 한다. 어린이의 성장은 전적으로 밤에 이루어지며, 성인도 수염은 밤중에 자란다. 또 파라수면은 머리의 활동과 몸의 활동이 따로 분리된 상태인 것이다. 몸은 자고 있어도 머리는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뇌의 활동은 사용함으로써 발달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파라수면이 유유아기(乳幼兒期)에 많다는 사실과 결부시켜 생각한다면 뇌의 발육에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성인의 경우, 파라수면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를 아직 규명하지 못하였다. 수면의 생물학적 의미를 밝히기 위해서 예부터 단면실험(斷眠實驗)이 행해져 왔다.

 

처음에는 오르토수면 ·파라수면의 양쪽을 포함하여 전체 수면을 차단하였으나 현재의 지식으로 미루어보면 두 수면을 선택적으로 따로 차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르토수면 뒤에만 파라수면이 나타나므로 파라수면만의 차단은 할 수 있으나 오르토수면만의 차단은 불가능하며, 따라서 반드시 파라수면도 차단이 되어 버린다. 사람의 경우 완전차단을 실시하면 일반적으로 지각이 둔마(鈍痲)되고 반응속도나 기억력 등이 저하되며, 때로는 시각성 환각이 발생한다.

 

, 얼마 동안이나 자지 않고 견딜 수 있느냐 하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17세의 학생이 264시간 자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다. 파라수면만의 차단으로서는 생리적 변화는 거의 인식되지 않고 식욕도 정상적이나, 심리적으로 불안 ·불온(不穩) ·집중곤란 등이 심해지고, 환각을 호소하게 된다. 단면실험으로 아는 바와 같이 수면이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하다는 것은 분명하나,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알지 못하고 있다. 원래 생물에는 활동과 휴식이 교체하는 주기성이 있으며, 수면도 그 생물에 고유한 리듬의 하나라고 하는 생각도 있다.